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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자리복지관이 김장을 담궈 장애인, 저소득 가정, 다문화가정 등 100가정에 전달했다. |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11월 29일 지역 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맘씨 좋은 작은자리 꿀맛 김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지점장 김석빈)의 후원과 신일・신천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다원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또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현동자원봉사센터, 두문마루운영위원회, 희망씨도서관,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담근 김장김치는 신천동, 은행동, 신현동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다문화가정 등 100가정에 전달되었다.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한 다원회 강영숙 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시흥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 음식을 받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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