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8 지역치안협의회’가 지난 28일 시흥경찰서에서 열렸다. |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시흥을 위해 민・관・경이 뭉쳤다. 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는 지난 28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임병택 시장, 김태경 의장, 조은옥 시흥교육장과 협력단체장, 경찰 지휘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
‘지역치안협의회’는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경찰개혁의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이 날 첫 회의에서는 2018년 경찰청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차안심번호 ‘프라이버시 콜’ 서비스에 대한 브리핑과 수사구조개혁 관련 동영상 시청 후 정왕동 치안환경 클린 마스터플랜 등 시흥경찰서 주요 정책 브리핑을 진행하고 시흥시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특히 정왕동 지역 CCTV 추가 설치, 치매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첨단 신호시스템 도입 등 교통안전 확보방안,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등 치안과 관련 있는 부분을 다루며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활성화하여 안전한 시흥을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이재술 경찰서장은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는 ‘교통・교육・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져야 한다.”라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시흥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흥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치안협의회‘의 정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