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의 출산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을 6월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는 임신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부부에게 지원하는 정·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에 따른 현재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고심한 결과, 세부지원기준을 일부 변경으로 지원조건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 더 나아가 우리시 출산율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에 추진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원조건을 최대한 확대하여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현실감 있는 지원혜택을 주고자 44세이하로 시흥시에 6개월이상 거주한 자로서 전국 의료기관 어디에서나 시술가능하며 1인당 40만원이내 지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시흥시는 복원시술비 지원 확대가 지역시민들에게 저출산에 따른 근본 대책은 될 수 없지만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의 방안인 복원시술비 지원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각 개인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임신확률이 높은 복원시술은 시민들의 좋은 반응과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출산장려를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지역 모자보건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아울러 시 담당자는 동 사업추진을 시발점으로 앞으로 전개될 많은 출산장려정책사업이 모든 시민에게 공감을 이끌어 임신과 출산이 가정의 부담이 아니라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워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데 커다란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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