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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전경 |
“경기도사격장 입찰방식 문제 있다.”
안광률 도의원, 경기도체육회 행감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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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광률 도의원 |
경기도체육회의 경기도 종합사격장의 각종 공사 등의 잘못된 입찰방식과 생활체육지도자 선발기준 문제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시흥1)은 2018년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른 기관 들은 입찰공고 내용을 조달청 뿐 만아니라 기관 홈페이지에도 함께 게시하여 계약을 진행하는데 경기도 종합사격장은 그렇지 않다”며, “예산집행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충족, 입찰과정의 공정성확보, 다수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부여 차원에서 이 부분을 조속히 시정하라”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안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현장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지도자를 선발할 때 단순히 자격증 소지여부만 볼 것이 아니라 엘리트선수 출신을 활용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경기도만의 특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체육전공자들의 취업문제 해결 등에 관한 정책을 개발・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학교폭력 느는데 상담사 배치율은 40%”
장대석 도의원, 상담사 확대 배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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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석 도의원 |
경기도내 학교폭력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상담사 배치율은 40%에 그쳐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 의원(사진. 시흥2)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을 줄이고 예방을 위해 상담사를 확대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장대석 의원이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학교폭력 발생 자료에 따르면 해를 거듭 할수록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부천지역 중학교의 학교폭력이 2016년 117건에서 2016년도 201건, 2017년도에는 197건으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필요한 만큼 상담사가 미 배치된 학교에 상담사를 조속히 배치하고 학교폭력에 따른 조치로 강제전학이나 퇴학하는 학생들도 이후에 본인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과 세밀한 관심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후 고시원 화재 대비 안전대책 시급”
이동현 도의원,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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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현 도의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동현 의원(사진. 시흥4)은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시원, 쪽방촌 등 화재에 취약한 주거, 숙박 시설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및 안전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동현 의원은 “최근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사건을 계기로 고시원, 쪽방촌이 화재에 얼마나 취약한지 다시 한 번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담당 지역 내 고시원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와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한, “안전에 취약한 고시원, 여인숙, 쪽방촌 등 화재 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시설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설치 예산은 물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을 주문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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