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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리 지방도로 ‘포트홀’ 피해 급증봄철에 사고 집중…최다 피해 지역은 화성 / 최승원 의원, 피해금액 대비 보상액 5.4% 그쳐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8.11.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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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본부가 관리하는 지방도로의 포트홀 사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피해금액(2억9,284만 원) 대비 보상금액 5.4%인 1,574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최승원 의원(사진. 고양8)은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2016~2018년) 간 포트홀 피해가 2016년 39건, 2017년 36건, 2018년 98건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포트홀 사고는 3월∼5월에 76건으로, 전체 피해의 43.9%가 발생해 봄철에 집중됐고, 노선별로는 국지도 23호선(안성∼용인∼성남)에서 가장 많은 21건, 최다 피해 지역은 42건(24.3%)의 사고가 발생한 화성, 뒤를 이어 안성, 용인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민들의 피해는 급증하고 있음에도 지난 3년간 지급된 보상액은 1,574만원으로 3억 원에 달하는 피해액의 5.4%에 불과해 적절한 보상책이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승원 의원은 “포트홀 사고의 경우, 운전자의 ‘과실 없음’을 운전자가 스스로 입증해야 하는데 목격자 찾기도 힘들어 쉽지 않은 일”이라며 “포트홀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와 지역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사고 집중지역에 대한 점검과 집중시기의 각별한 관리가 시급하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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