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관내 전역에서 사업용 자동차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11.9~12.31일)한다.
시에 따르면 10월 한 달 간 계도 활동을 거쳐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시 점역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것.
특히 시는 여객자동차의 불법 영업과 야간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건설기계(화물차 등 사업용자동차와 덤프트럭 등)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단속 차량은 5일간 운행정지, 10~20만원 과징금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시흥시 관외 차량은 관할 시·군·구에 해당사건을 통보해 지정 차고지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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