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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지혜, ‘경제 교육’ 필요성”【교육정보】
  • 시흥신문
  • 승인 2018.1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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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은 부자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닌 경제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다. 사람은 자라면서 사회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경제 개념 역시 사회화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돈을 주고 물건을 사는 것부터 돈의 가치를 아는 것 등이 모두 경제 개념에 속하기 때문에 경제 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초등학생 경제 교육

초등학교 1~3학년은 용돈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어 1주 내외의 간격으로 용돈을 지급하는 것이 적당하다. 일단 어디에 어떻게 쓸지 계획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켜보자. 처음에는 계획을 세우고 사용하는 일에 미숙할 수밖에 없다.

만약 용돈이 부족하다고 하면 무조건 더 주는 대신 심부름 등을 통해 용돈을 주게 되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정당한 노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는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 용돈을 규모 있게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용돈 지급을 1주에서 보름, 보름에서 한 달로 점점 늘려주면 되는데 더 큰 돈을 더 오랜 기간 동안 나눠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 중고등학생 경제 교육

청소년이 되면 또래 집단과의 소통에 민감해진다. 친구들이 모두 화장을 한다면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지고, 연예인이 착용한 제품이 인기라면 구입해야만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녀의 이런 모방소비, 충동소비 습관 등을 바로잡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도 계속될 수 있다.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려고 할 때 무조건 못 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려는 이유를 충분히 들어주고 합리적인 소비가 왜 중요한지 알려주자. 또 모방소비 등의 비합리적 소비가 문제가 되는 이유도 충분히 대화를 통해 알려주었다면 선택은 자녀의 몫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 해외의 아동, 청소년 경제 교육

미국의 경우 1949년부터 경제교육이 실시되고 있는데 2014년에는 약 35개의 주가 금융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했다. 영국, 일본 등에서도 아동, 청소년에 경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인 앨런 그런스펀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금융문맹이 되지 않도록 저축과 부채, 노동과 수입, 시장과 소비 등 경제 개념이 낯설지 않도록 미리미리 교육을 해주자. 야무지게 용돈을 잘 관리한 아이가 자라서 월급과 자산 관리도 잘 할 수 있다.

<자료 출처 :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날아라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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