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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복지5일장’ 사업을 확대・강화한다. |
시흥시가 전통시장(5일장)처럼 매주 수・목요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찾아가는 이동식 상담실 ‘복지5일장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복지5일장’은 수급자 발굴, 노령 및 장애인연금, 아동수당, 노인돌봄 등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보건․ 건강 검진, 상담을 더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창문을 열면 공무원이 보인다’는 슬로건 아래, 주민에 밀착한 현장 행정에 중점을 두고 주민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수해나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시 48시간 이내에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현장행정을 실천함은 물론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철 센터장은 “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혈당, 혈압 검진 및 일자리 적성테스트를 알아보는 MBTI 검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복지5일장’ 상담은 ▲수요일-다다커뮤니티 앞, 경로당, 도서관 등 취약계층 방문 확대 ▲목요일-삼미시장 입구(광장)에서 오후 2~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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