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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경찰서가 교통사고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조사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
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 교통사고 피해자 등 관련 시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1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한 교통조사계 사무실을 새단장했다.
시흥서는 1999년 기관 신설 후 인구와 도로망 증가로 인한 교 통사고 민원은 증가 하고 있으나, 사무실 협소・노후화와 가・피해자의 분리 조사에 어려움으로 주민만족도가 떨어져 왔다.
이번 사무실 리모델링으로 가・피해자 분리 조사를 위한 조사실 4면, 민원인 안내 데스크 설치 등 교통사고 관련 시민의 인권보호와 민원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보다 품격 있고 공정한 교통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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