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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영국, 프랑스, 독일 3국으로 10~18일까지 7박9일 국외연수를 떠났다. |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송미희)가 10월 10~18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2018 자치행정위원회 국외연수’를 떠났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7명의 위원 중 송미희・이상섭・홍헌영・홍원상・안돈의・이금재 의원 등 6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동행했다.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방의 세계화에 대응, 복지・관광・글로벌마케팅 등 소관분야의 자료를 수집하고 의견교환 및 시설견학 등 해외 정책을 비교・분석하여 시흥시 실정에 맞게 보완 발전시킴으로써 지역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연수목적을 밝혔다.
주요 일정으로는 영국 런던 ‘Regents Park Children’s Centre‘(아동복지기관), 대영박물관, 피카딜시 서커스, 트라팔카 광장 등을 방문해 저소득층 및 이민자 가정의 지역공동체 융화정책을 살피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관광 성공사례를 학습한다.
또한 파리 ‘교통공사’와 ‘Risidence de L’Abbaye’(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트랩 시승 및 파리 노인복지 현황을 파악해 시흥시 적용방안을 모색하고 베르사유 궁전시찰 및 세느강 유람선 체험,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 시찰, 라 빌레트 공원(도시재생 성공사례 학습), 노트르담 대성당, 몽마르뜨 언덕 등을 둘러본다.
국외연수 6일차에 독일로 이동한 연수단은 ‘인터내셔널 패밀리센터’를 방문해 독일의 다문화 정책과 우리시 다문화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하이델베르크 고성, 마르크트광장, 옛다리 및 다름슈타트시청 방문 시찰을 마치고 18일 오후 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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