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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해양레저시설’, 내년 상반기(1단계) 착공11월 중 시흥시-(주)대원플러스건설 사업 협약 체결 / 2021년 호텔·마리나, 주상복합 착공…2025년 완공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8.10.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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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감도.(사진=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일원 35만5,300㎡(공원부지 16만6,613㎡ 포함)에 조성되는 해양레저 복합단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1단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2·3단계 공사를 거쳐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시흥시에 따르면 시화MTV 거북섬 일원의 공원 및 상업·주상복합 용지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해 시화MTV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

이에 앞서 2015년 8월 당시 해양수산부는 시화MTV내 거북섬 일원을 ‘국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시흥시·경기도·K-Water 3개 기관은 2017년 10월 거북섬 일원 특화개발을 위한 공공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흥시와 K-Water는 올 2월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 사업자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2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대원플러스건설을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대원플러스건설은 이미 신청 예약금(150억 원)을 K-Water에 납부한 상태다.

‘거북섬 해양레저 개발사업’ 추진방식은 K-water가 공급토지(17필지 158,687㎡)를 일괄 유상공급하고, 시흥시는 공공시설용지(수변공원) 166,613㎡를 제공하게 된다. K-water가 공급하는 토지(17필지 158,687㎡) 가격은 약 3,145억7천여만 원이다.

민간사업자는 K-water가 공급하는 토지에 ▲상업시설(22,746㎡), ▲마리나시설(8,759㎡), ▲수변사업(12,143㎡), ▲주차장(10,186㎡), ▲주상복합(104,053㎡) 등을 건설하고 해양레저시설, 마리나시설을 일정기간 동안 운영 후 시흥시에 기부 채납하는 조건이다.

(주)대원플러스건설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는 스페인의 유명 휴양지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태양의 해변)’을 모티브로 삼아 국내 최초 인공파도 서핑장인 ‘서프파크’와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서해 조망권의 관광숙박시설(200실 이상 호텔)과 리조트, 수변공원과 쇼핑단지 등을 연계해 거북섬을 4계절 내내 찾을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260회 임시회기 중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사업협약서 체결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 시의회가 원안대로 의결하면 11월중 우선협상대상자인 (주)대원플러스건설과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중 (주)대원플러스건설은 K-water와 토지분양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주)대원플러스건설은 내년 상반기 중 해양레저시설 1단계 착공에 이어 2021년 중 관광숙박 및 마리나 시설(2단계), 주상복합(3단계) 공사를 시작,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열리는 ‘제14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시흥시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시흥시와 화성·안산시, K-water가 공동 개최하는 ‘2019 전국 해양스포츠제전’과 관련, 시흥시는 거북섬 인근에서 철인3종경기와 번외 체험종목을, 화성시는 수도권 최대 마리나가 조성된 전곡항에서 서해안컵요트대회를, 안산시는 조력발전소 인근에서 카누와 핀수영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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