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흥시가 배곧한울공원(해수체험장)에서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10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5시부터 재즈와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선셋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는 것.
올해 조성이 완료된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이국적인 풀장모습과 서해바다의 멋진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져 해질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공연에는 실력파 인디밴드 ‘더 어쿠스틱’, 홍대에서 실력을 입증 받은 ‘가능동 밴드’, 제2회 부천버스킹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이먼스이어’ 등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 310-6732. http://www.culturesiheung.com)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