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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못난이 사과 온라인 특별 판촉전’을 진행한다. |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와 B급 농산물 판매 전문 온라인몰 프레시어글리(freshugly.com)를 통해 ‘못난이 사과 특별 판촉전’(9.17~9.30일)을 개최한다.
올해 유난히 심했던 냉해와 폭염이라는 이상기온으로 파주시 사과 농가는 생산량이 다른 해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흠집으로 팔지 못하는 못난이 사과도 약 10톤이 수확됐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피해를 입은 파주시 사과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평소보다 포장 단위를 줄여 가격을 낮춘 뒤, 대대적인 못난이 사과 특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홍로, 10월 후지, 11월 부사 등 지속적으로 못난이 사과 온라인 판촉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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