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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대운(광명2) 기획재정위원장, 박근철(의왕1)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8월 28일 제330회 임시회를 맞아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첫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연구회는 ‘경기도형 말산업 육성 정책 연구’ 등을 통해 말산업의 대중화·사회기여효과 강화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제10대 경기도의회를 맞아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참석한 말산업 관계자는 “말산업의 대중화·승마인구의 저변확대 및 말산업의 순기능이 발현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구회에 의견을 전했다.
이에 연구회 회장인 정대운 의원은 “말산업의 대중화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대중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무인 박근철 의원 역시 “향후 경기도 여러 시군의 말산업 관계자·전문가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지역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추후 주기적인 간담회와 세미나·토론회 등을 통하여 다양한 말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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