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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1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찾아 의료지원 및 새집까지 마련해줘 화제다.
지난 6월 28일 이웃의 제보로 찾게 된 A씨는 뇌경색으로 언어소통이 잘 안되고 고혈압 증세로 영양상태가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도와줄 가족도 없어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만 있었다.
이에 복지전담팀은 즉시 A씨를 관내 시화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여 입원 치료를 돕고, 긴급 의료비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활용하여 병원비를 지원했다.
또한 A씨가 퇴원하는 시점에 맞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 입주를 도왔다. A씨는 현재 생계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치료받겠다고 약속했다.
정왕1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매주 화・목 모니터링 데이를 지정하여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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