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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 상반기 계약심사 통해 예산낭비 막아9,329억 원(1,388건) 계약심사, 661억 원 조정
  • 정찬식 기자
  • 승인 2018.07.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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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661억 원의 사업비를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10년 동안 2만306건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해 1조6,152억 원의 예산낭비를 막았다.

‘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다.

도는 상반기 동안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 588건 6,116억 원, ▲용역 252건 2,116억 원, ▲물품구매가 548건 1,097억 원 등 1,388건, 9,329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 6월 광주시에서 심사 의뢰한 지방도 도로공사의 전기・통신・소방 분야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중복 과다 설계된 전선관과 터널 케이블 등을 바로잡아 25억 원을 조정했다. 이는 심사요청액 69억 원 중 3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도는 공사비가 과다 책정된 1,245건 699원을 감액 조정했다. 감액조정과 반대로 도는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적정원가 이하로 설계 된 여주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 229건은 38억 원을 증액 조정했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불필요한 공정 제외 및 설계공법의 현장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앞으로도 현장 확인 중심의 계약심사를 확대해 예산낭비를 막겠다.”라고 말했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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