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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모지구 151만1천여㎡ 공공택지 개발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신혼희망타운’ 공급 / 2020년 착공, 2024년 준공…1만1,140세대 입주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8.07.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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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모택지개발예정지구 사업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

수도권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앞 시흥 경계에서 구지정 영동고속도로 교각 하단부까지 약 151만782㎡(45만7천 평)가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정부는 신혼부부・청년층의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40곳의 ‘신혼희망타운’을 신규 지정하기로 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가칭)시흥군자거모지구 등 5곳과 지방에서는 대구 연호(89만7,000㎡), 광주 선운(39만8,000㎡) 등 8곳 등 총13곳의 새로운 공공택지지구를 선정했다.

수도권 신규 ‘신혼희망타운’ 5곳은 시흥 거모지구를 비롯해 화성 어천지구(74만4,000㎡), 인천 가정2(26만3,000㎡), 성남 서현(24만8,000㎡), 김포 고촌2(4만2,000㎡) 등이다.

시흥 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과 군자동 일대 151만1천여㎡로, 계획인구 2만6,833인에 1만1,140호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신혼부부・청년층을 위한 ‘신혼희망타운’ 2,800호가 공급된다.

시흥 거모지구는 수도권 4호선 ‘신길온천역’과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와 인접하는 등 교통접근성이 양호하다.

시흥 거모지구 공공택지개발사업은 문재인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복지정책에 맞춰 국토교통부, LH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준비한 끝에 이룬 결실이다.

이곳에는 공공 및 민간주택, 상업시설, 각종 주민편의시설, 도시자족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규모 또한 기존 군자동 시가지의 3배, 능곡택지지구(96만2,453㎡)와 비교해서도 55만㎡가 넓고 목감택지지구(174만7,688㎡)보다는 조금 못 미치는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국토부가 신규 추진하는 13개 지구 중에서는 단연 최대 규모이다.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게 되며, 7월 6일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지구지정, 2020년 착공, 2024년 입주를 목표로 빠르게 추진될 예정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총1만1,140세대 2만6,833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주택 비율은 시흥시 타 택지지구보다 크게 낮춰서 적정수준을 유지하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조정식 의원은 “국토부의 이번 발표로 그린벨트로 묶여 발전이 지체돼 왔던 군자동 지역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됐다.”라며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시흥의 뿌리인 군자동 일대의 대중교통 및 교육·문화·복지 등 주민들의 생활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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