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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있고, 신뢰받는 의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Interview] 제8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김태경(55) 의장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8.07.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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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태경(55) 의원이 선출됐다.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에 앞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시대적 소명에 부응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앞선다는 김태경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의회 운영방안, 시정부와 관계 설정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시정부에 대한 감시·견제는 물론 협력도 이어갈 것”
“사회적 약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흥 만들어가야”

 

문】 제8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답】 너무나도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의원 당선소감을 밝힌 게 바로 몇 주 전인데, 또 한 번 막중한 직무를 맡게 되어 동료의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면서도 하루하루 생각이 참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제 지역구의 시민들을 대표하며 시민들을 위해 일해 나가는 것 말고도 시흥시의회를 대표하며 제8대 시흥시의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집약된 한목소리를 위해 소신 있고, 신뢰받는 의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로 열리는 제8대 시흥시의회의 수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동료의원들의 지지와 믿음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성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 제8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향후 의회 운영방향 및 시정부와의 관계설정은?
답】 시장, 그리고 시의회의 과반수가 넘는 다수가 같은 정당소속이라 하여 시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들은바 있습니다.
허나 저는 감시와 견제가 서로의 생각이 다른 대립된 입장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대표들로 구성된 시의회와 시정부(시장)가 모두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서로 협력하여 시흥과 시민의 더 나은 앞날을 위해 옳은 길로 함께 나아 갈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같아 협력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을 항상 잊지 않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적절한 실행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문】 제8대 시흥시의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다뤄야 할 현안은 무엇이고 처리 방향은?
답】 제가 3선으로 시의회에 오면서 시민들과 함께 느끼고 생각한 것은 그동안은 시흥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 이제는 노인, 장애인, 아이와 엄마 같은 사회적 약자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흥이 되어야 하겠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기초적인 복지가 아닌 삶 자체가 행복하고 윤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요구들이 지역개발과 발전을 이유로 뒷전으로 밀려나 있어 항상 시민들은 목마를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령, 장애아동의 경우 학교와 보호기관을 통해 그나마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비교적 가져볼 수 있으나, 정작 성인이 된 후에는 이 같은 기회에서 상당히 배제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사회적 약자 모두에게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시는 평생학습도시를 표방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시흥을 표방하고, 많은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정책들과 사업들은 비장애인인 건장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제8대 의회에서는 사회적 약자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지 않고, 삶의 행복을 찾고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 문화가 융성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듦과 동시에 우리지역의 보배와 같은 자원들이 문화와 접목된 관광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리시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문】 제8대 시흥시의회 정당 구성이 민주당 9명, 한국당 5명으로 ‘여대야소’형국이다. 다수결 논리로 밀어붙인다면 민주당 의원만으로 못할 것도 없는데 소수야당과의 관계는?
답】 관련 법규에 따른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방법은 바로 ‘다수결’입니다. 우리 시의원들의 선출방식도 바로 ‘다수결’에 의한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선직후나 의장이 된 지금도 우리 의회의 운영방향을 한 가지 단어로 집약한다면 그건 바로 ‘시민’입니다.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이 우리에게 권한보다 더 무거운 책임을 부여해주신 것으로 알고 시민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하는 다짐을 잃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석을 얻게 된 것도 시민의 뜻이 듯 그 보다 적은수라 하더라도 시민의 선택으로 제8대 시흥시의회의 의원으로 선출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기본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과 시의원들이 서로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문】 끝으로, 시민·시흥시 공직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답】 저는 시민과 공직자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함께 일하는 시흥시 공직자분들도 저희와 함께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것일 뿐 모두 시민입니다. 다만, 저희와 더 가까이에서 시정과 의정을 함께 바라 볼 수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겠지요.
지난 번 당선인사에서 힘의 논리로만 일관되고, 소통과 협력이란 말이 무색했던 과거 의회의 모습을 지켜 본 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8대 의회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제 새롭게 열린 시흥시의 8대 의회는 항상 열린 의회로 시민과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상생과 바른 걸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의원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다면 우리 시흥시 의회 의원들도 더 힘 있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활동을 위해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오인열(59) 부의장


시흥시의회 동료의원 여러분! 시흥시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저를 비롯한 14명의 의원님들 모두는 ‘시흥시민의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제8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2년 임기 동안 김태경 의장님과 더불어 동료의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시흥시의회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나아가 그 간 이루어 놓은 시흥시의회의 위상과 모든 분야에서 준비되고 계획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보다 성숙되고 발전하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열정을 다해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46만 시흥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 설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8대 의회를 시작하는 지금부터 제 모든 소임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 안선희(55) 의회운영위원장

시흥시의회 동료의원 여러분! 저를 제8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맡겨 주신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책임감과 소임을 다해 원만한 의회운영 및 선도적인 의회상 구현과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운영위원회】
홍헌영·오인열·박춘호(이상 민주당), 안돈의·성훈창·노용수(이상 한국당)

 

 

◇ 송미희(54) 자치행정위원장


먼저 본 의원을 제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회를 함께 이끌어 나가게 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과 항상 능률적이고 생산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항상 시정부와 긴밀한 협력은 물론 엄정한 행정의 감시와 견제자로서의 자세를 충실히 지켜 나가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시흥시 발전과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제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위원회】
홍헌영·이상섭·안선희(이상 민주당), 홍원상·안돈의·이금재(이상 한국당)

 

◇ 김창수(56) 도시환경위원장

시흥시의회 동료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도시환경위원회는 어느 위원회보다도 현장의 중요성이 매우 큰 위원회라고 생각됩니다.
‘시민의 불편한 점은 바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으로 시민이 불편한 곳은 항상 먼저 달려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시민을 우선하는 생산적인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
이복희·박춘호·오인렬(이상 민주당), 성훈창·노용수(이상 한국당)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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