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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 “잘 놀아야 잘 자란다? 유아기 놀이 중요성”
  • 시흥신문
  • 승인 2018.06.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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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 나가기 때문에 유아기 놀이는 매우 중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버릇뿐만 아니라 이 시기의 경험이나 기억들도 평생 이어진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각종 감정과 생활을 놀이를 통해 익히기 때문에 교육의 시작점이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제대로 ’놀이‘를 하지 못한다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정서 발달과 부모님과의 애착 형성, 사회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놀이 시간이 부족한 영유아기 아이들

육아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만 4세의 경우 하루 평균 7시간 19분을 기관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누군가와 교제하거나 여가활동을 하는 시간은 평균 2시간 34분. 심지어 이 중 1시간6분은 TV 시청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른 시기에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중독으로 이어질 수도 절대 피해야 한다.

▶ 유아교육의 본질 ‘놀이’로 돌아가다

유아들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선택해서 고르는 것’, ‘친구랑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놀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들과 함께 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배우는 기쁨이 있는 것을 놀이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유치원, 유아원 등의 기관에서 보내면서 유아의 놀 권리가 줄어들고 있다.

▶ 집에서는 어떤 놀이가 필요할까

아이들이 놀이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불과 2~3시간뿐이다. 이 중 가족, 친구와 보내는 평균 놀이시간은 1시간9분으로 짧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아이와 부모님 사이의 애착도 잘 형성하기 위한 놀이가 필요하다.

= “교구보다 엄마아빠가 더 좋아요”

놀이 학습에 도움 된다는 교구들이 시중에도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놀이에 엄마와 아빠가 동참한다는 사실이다. 비싼 교구가 아니라 주변에 흔하게 있는 소품들도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으므로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채워주자.

=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등 오감으로 체험한 것들은 교육효과도 더욱 높다. 아이와 놀이를 할 때 책이나 그림 등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자. 실제로 아이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는 텃밭 활동을 즐거운 놀이로 인식한다.

= “아이의 즐거움이 최우선”

놀이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아이이어야 한다. 무얼 가지고 놀 것인지, 어떻게 놀 것인지, 규칙도 방법도 모두 아이의 방식에 맞춰주자. 지나치게 교정하려 하거나 아이의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아이의 왕성한 체력에 부모의 체력은 방전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놀이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료 출처 :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날아라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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