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나선 시흥지역 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비례대표 제외)들의 평균 재산은 6억765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고 재력가는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 더민주당 김종배 후보가 38억6,266만4천원,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한국당 장재철 경기도의원 후보로 (-)6,05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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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홈페이지에서는 후보자 경력, 재산, 체납여부, 전과기록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후보자 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더민주당 임병택 시장 후보가 2억7,677만2천원, 한국당 곽영달 시장 후보가 8억80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시의원 후보 중에는 더민주당 이상섭 후보가 27억4,162만4천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고 뒤를 이어 한국당 홍원상 11억6,928만4천원, 더민주당 김창수 10억1,984만9천원, 한국당 안돈의 9억9756만원, 손옥순 9억2,853만9천원, 김찬심 8억9,959만5천원 등으로 나타났다.
시의원 후보 중 재산이 가장 적은 이는 정의당 정도영 후보로 (-)4,916만3천원, 무소속 조용식 후보 100만원, 민중당 홍은숙 후보 3,758만4천원 순이다.
현재 체납액은 없지만 최근 5년간 체납액 전력 후보는 ▲경기도의원 김종배(312만2천원), 장재철(40만8천원) ▲시흥시의원 안돈의(69만8천원), 김태경(88만8천원), 홍은숙(32만2천원), 오인열(249만원), 안정욱(915만원), 윤석경(35만3천원), 이상섭(72만1천원), 정도영(524만2천원) 등이다.
한편 지역 여성후보는 14명(시의원 비례 포함), 청년 후보는 민주당 1명(29세), 녹색당 1명(28세)에 그쳤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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