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킹맘들의 말 못할 고민을 전문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상담하는 ‘일가정양립 전문가 지원단’이 구성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총 8명의 ‘일가정양립 전문가 지원단’ 구성하고 워킹맘들의 직장 내 고민 상담이나 경력(커리어)·마음·부모 코칭 등 4개 분야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기, ▲워킹맘들의 퇴근시간 후 활용법 등 맞춤형 주제로 5~10인 이내 소규모 그룹을 찾아가 운영한다.
기업방문은 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고, 지역모임은 아이돌봄 강사를 파견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돌봄서비스를 병행함으로써 교육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육아 걱정을 덜어준다.
상담이나 참여를 원하는 워킹맘이나 기업은 전화(031-888-6849), 온라인(네이버 카페 ‘워킹맘 정보창고’), 이메일(hmcho@gbsa.or.kr), 카카오톡 오픈채팅 중에서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거나 상담 받으면 된다.
또한, 직장맘을 위한 ‘토요 집중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5월과 9월, 12월에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코칭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한편, 여성 고용안정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나 고민상담 방법,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워킹맘 정보창고’ (http://cafe.naver.com/ggworkingmom/)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