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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지난 19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을 포함한 9가족, 총21명이 댄스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교감하는 ‘엄마는 놀이친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엄마는 놀이친구’는 요리,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런 활동들을 장애아동과 엄마가 함께 함으로써 부모자녀 간에 즐거움을 나누고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은 엄마와 손 마주 잡고 춤추기, 다른 사람의 춤 기억하여 함께 따라 추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엄마와 아동이 하나 되어 손을 잡고 뛰거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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