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중소기업・도시개발
「서해선(소사~원시)」 “빨라져서 좋아요”본격 개통 앞서 15일 ‘시민시승행사’ 진행 / ‘안산~시흥~소사’ 구간 23.3km 32분 소요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8.05.15 16:56
  • 댓글 0
「서해선(소사~원시)」 본격 운행에 앞서 15일 오후 시흥.안산.;부천시민을 상대로 ‘시민시승행사’가 진행됐다.

부천 소사에서 시흥시를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하는 23.36㎞ 구간의 「서해선(소사~원시)」이 다음달 16일 본격 운행에 앞서 15일 오후 2시 안산시 초지역 통합사무소에서 ‘시민시흥행사’를 진행했다.

시흥・안산・부천시 3개 지자체별로 약 250여명의 시민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서해선」 ‘시민시승행사’는 지자체별로 15분씩 열차 운행시간 간격을 두고 안산 초지역에서 부천 소사역까지 이동한 뒤 다시 초지역(안산시)과 신현역(시흥시)으로 되돌아오는 식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민들은 소사역에서 하차한 뒤 해산했다.

2011년 3월 착공한 「소사~원시선」은 지난해 9월부터 시험운행을 시작했고 올 3월 노선명(서해선) 및 역명을 확정했다.

「서해선」 운행차량은 4량 7편성, 배차간격은 출퇴근(오전 7~9시, 오후 6~8시) 시간대에는 약 12분 간격, 평상시에는 20분으로 계획하고 있다.

차량당 승객 정원은 좌석 203석, 입석 412명 등 616명이고 「서해선」 첫차는 시점부 기준 새벽 5시, 막차 종점(소사역・원시역) 도착 시간은 12시 30분이다. 「서해선」은 초지역에서 4호선과 소사역에서는 1호선과 각각 환승이 가능하다.

지하 30여m에 있는 승강장에는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됐고 열차 좌석은 알루미늄 구조가 아닌, 방염 처리된 푹신한 좌석으로 설치돼 편안한 승차감을 갖게 했다.

이날 ‘시민시승행사’를 주관한 이레일(주) 관계자는 “「서해선」의 표정속도(승객 승하차 감안한 평균속도)는 42㎞/h로, 보통 지하철 표정속도 30~40㎞/h와 비슷하거나 빠른 수준”이라며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32분, 시흥시청에서 부천 소사동까지는 16분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식 운행 전까지 시운행과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면서 열차 뿐 아니라 역사에서도 시민 평가를 진행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선」 운행 전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안산에서 소사동까지는 1시간30분, 시흥시청에서 소사동까지는 50분 이상이 소요된다.

이레일(주)는 「서해선」 기본요금을 당초 1,550원으로 책정했지만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됨으로써 실질적인 기본요금은 1,250원이다.

한편 국토부와 이레일(주)는 「서해선」 정식 운행을 앞두고 6월 15일 시흥시청역 일원에서 「서해선」 개통식을 개최한다.

「서해선」은 총 연장 23.3km 구간에 ‘소사역~소새울역(이상 부천시)~시흥대야역∼신천역∼신현역∼(하중역. 장래역)~시흥시청역∼시흥능곡역(이상 시흥시. 13.01km)~달미역~선부역~초지역∼원곡역∼원시역(이상 안산시)’ 등 12개 역사가 위치한다.

「서해선(소사~원시)」 향후 북쪽으로는 김포공항으로 이어지는 「대곡~소사선」, 남쪽으로는 충남 홍성까지 연결되는 「장항선」 등과 연결된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