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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사-부처님 오신날】"慳貪於物(간탐어물)은 是魔眷屬(시마권속)이요 慈悲布施(자비보시)는 是法王子(시법왕자)니라"
  • 시흥신문
  • 승인 2018.05.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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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륭사 현여스님

慳貪於物(간탐어물)은 是魔眷屬(시마권속)이요

慈悲布施(자비보시)는 是法王子(시법왕자)니라

재물을 아끼고 탐하는 것은 마구니의 권속이요.

자비로 보시하는 것은 법왕(부처님)의 아들이니라.

올 해도 산하가 푸르름으로 물들어 가고 따뜻한 기운이 우리를 감싸 안아줍니다.

무술년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법륭사도량에 등불을 밝히고 꽃으로 법단을 장엄하고 공양물을 올리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합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만나고, 법을 만나고, 스님들을 만났다는 것은 눈먼 사람이 눈을 얻은 것과 같고 병든 사람이 의사를 만난 것과 같습니다. 부처님은 지혜로운 길을 걸어 갈 수 있도록 소중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비(慈悲)는 부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소중한 가르침이자 실천덕목입니다.

자능발고(慈能拔苦)

비능여락(悲能與樂)

자(慈)는 능히 괴로움을 소멸시켜주고

비(悲)는 능히 즐거움을 준다.

자비(慈悲)의 자(慈)는 모든 중생에게 괴로움을 제거해 주는 것이고 비(悲)는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입니다.

항상 생활 속에서 자비를 묵묵히 실천해 가야 합니다. 이웃을 아껴주고, 가족을 아껴주고, 친구들을 아껴주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불자들의 수행입니다. 이렇게 실천하는 것이 부처님 오신날을 더욱 뜻 깊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색하고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마구니의 친척이라고 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자비로운 마음을 가져야 내 아들이라고 법문하셨습니다. 자비심을 가지고 있어야 진정한 불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불자들의 삶입니다.

모두 합장하고 함께 따라 하십시오

부처님, 저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부처님 법에 굳건히 서며

부처님을 따라 걸으며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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