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형 열린 공간, 학생・교사・지역예술가 커뮤니티 공간, 체험중심 공간 등 통합예술 활동 공간인 ‘(가칭)경기학교예술창작소(이하 예술창작소)가 2019년 3월 개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용인 성지초교 유휴교실(옥상 포함 12실 규모)을 활용한 예술창작소를 올 연말까지 준공, 2019년 두 달 동안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이후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예술창작소의 통합예술활동은 미래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며 체험중심의 예술창작소를 통합예술교육공간으로 조성하여 예술교육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술창작소는 공간구축 단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개관 이후에도 학생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예술창작소는 ▲1층은 퍼포먼스와 시각예술 커뮤니티, ▲2층은 몸 체험과 영상예술, ▲3층은 청각예술과 물성(흙)체험, ▲4층은 목공예와 생태공간으로 조성된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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