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 구상도. |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배우는 가족친화적인 ‘(가칭)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이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 들어선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 전시·체험물 제작·설치 및 건축 설계 방향 설명회를 통해 양주시가 무상사용을 허가한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 2020년 6월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지 면적 1만6,574㎡, 연면적 7,331㎡의 지상3층 규모의 안전체험관은 도교육청 자체예산 152억 원, 교육부특별교부금 80억 원 등 총 2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교육부 안전체험교육시설 표준 모형(안)’을 반영한 23개의 체험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4D 종합영상관, 미래 재난 VR(가상현실)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 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재난안전·응급처치 및 생활안전·교통안전체험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예방·성폭력예방·사이버 중독예방 체험 등 신변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