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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비염, 면역력으로 이겨내[의학칼럼] 임정용 한의사
  • shnews
  • 승인 2018.04.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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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강력한 미세먼지가 삶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일년중 가장 날씨가 좋은 봄, 가을에도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손에 꼽힐 정도로 늘 공기가 뿌옇고 탁하며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목이 따갑고 불편하다.
매년 환절기의 불청객으로 언급되는 질환이 알레르기비염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면역력이 약해 비염에 걸리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소아비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와 관리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코점막을 자극해 염증 반응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써 발작적인 재채기가 연속해 나타나거나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발생하게 된다. 알레르기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찬 공기, 담배 연기, 공해물질 등의 자극을 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도 필수다. 집 안에서도 먼지나 애완동물의 털 등이 없도록 청결 유지에 힘써야 한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 호흡기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며, 중금속의 체내 축척을 막는 과일, 채소, 미역 등 을 많이 섭취한다.비염이 만성화되면 두통, 후각 감퇴, 만성피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숙면 방해에 의한 키 성장 저하, 부정교합 및 얼굴형 변형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코 막힘을 개선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코 스프레이와 목이 붓거나 아플 때 사용하는 목 스프레이도 사용할 수 있다. 증상에 맞게 적절한 약재를 배합한 한약은 호흡기에 필요한 만큼의 양, 수분이 효과적으로 공급 되도록 하고, 생활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면역체계와 자율신경을 다스림으로써 호흡기의 손상 위험을 막을 수 있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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