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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마트허브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공업지역 일원 길이 32.773㎞ 관로 교체·보수 / 국·시비 50%씩 총예산 553억 원…‘BTL’ 방식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8.04.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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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마트허브 공업지역 일원의 상태 불량한 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실시된다.

시흥시가 매설된 지 30년 이상 지나 관로상태가 불량한 시흥스마트허브 공업지역 일원 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시흥스마트허브 공업지역 일원이 환경부로부터 ‘2018년 하수관로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선정됨에 따라 4월 임시회기 중 관련사업 동의안을 제출,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대부분 공유수면 매립지역인 시흥스마트허브(공업지역)는 분류식 지역으로 하수관로가 매설된 지 수 십년이 지나면서 지반침하, 관이탈로 인해 하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토사퇴적 발생 등 관로 상태가 불량해 하수관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에 시는 2014년 7월 대상지역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월 기본설계 용역 준공을 거쳐 환경부에 ‘2018년도 BTL 사업’을 신청, 그해 4월 환경부 사업에 선정됐다.
‘시흥시 하수관로 BTL 사업’에 대한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분석 결과, 총사업비는 553억 원·공사기간 36개월, 운영기간 20년으로 검토됐고 이 같은 내용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의결됨으로써 기획재정부는 한도액 553억 원으로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2018년 시흥시 하수관로정비’ 사업량은 시흥스마트허브 공업지역 일원 길이 32.773㎞의 하수관로를 교체(28.103㎞) 및 보수(4.670㎞)하고 유지관리모니터링시스템(1식)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흥시의회 제256회 임시회기(4.16.~4.20일) 중 ‘2018년 시흥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동의안’을 제출, 시의회 동의를 얻으면 5월 민간투자사업 관리업무 위·수탁협약(시↔전문기관)을 맺을 계획이다.
이어 민간투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8월), 접수된 사업계획서 평가 및 협상대상자 지정(10월) 절차를 거쳐 내년 5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한 뒤 2019년 11월 공사에 착공, 2022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기재부가 3년간 민간투자 총사업비를 553억 원으로 한도 선정했지만 물가변동비, 건설이자 등을 포함할 경우 총 민간투자비용은 625억 원으로 추계된다고 밝혔다.
BTL사업 특성상 공사기간동안 민간이 100% 선투자하고 향후 20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민간투자비를 상환하게 된다.
시는 건설기간 36개월, 수익률 3.5%, 임대기간 20년(2023~2042년)을 가정할 경우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해야할 시설운영비 및 임대료는 연간 58억8천만 원씩 총 1,177억 원(국비 478억 원 포함)으로 추계했다.
시 관계자는 “비용 추계결과 연간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가 58억8천만 원으로 집계됐지만 확정금액은 향후 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최종 협상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며 “2017년 해당 사업을 환경부에 신청, 2018년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BTL사업인 만큼 올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지 못할 경우 한도액이 소멸되기 때문에 반드시 올해 안에 민투사업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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