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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할인점 150여 개에 음료 납품하는 ㈜델몬트 음료 &㈜진안물류 전승현 대표
  • 오세환 기자
  • 승인 2018.04.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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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시대의 중심인 시화공단에 위치한 (주)델몬트 음료·(주)진안물류는 20여 년간 물류라는 한 우물만을 파면서 거둬들인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델몬트 음료· (주)진안물류는 화주(貨主)사와 고객사의 만족을 위해 20여년을 묵묵히 걸어온 신유통 총판으로 제품분류, 재포장을 거쳐 전국 할인점 150여개에 델몬트주스류, 두유, 냉장음료 등을 납품하고 있는 전승현 대표를 본지가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회사
시화공단 내 위치한 주)델몬트 음료· (주)진안물류 지난 1997년 10월 “창의적이고 성실한 진안물류”의 경영슬로건 및 “미래를 주도하는 (주)진안물류, 현재를 앞서가는 (주)진안물류, 과거를 뛰어넘는 (주)진안물류”라는 경영방침으로 설립되었으며, (주)진안물류의 경영 슬로건은 미래의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지난 동계올림픽의 우리나라 선수들의 모습을 의미 한다고 전승현 대표는 말한다.
(주)진안물류는 롯데칠성 음료 서대문 대리점을 인수, 2002년에 롯데칠성음료 대형할인매장의 e마트 전담 대리점 선정 되 매년 20~30억 원씩 매출이 상승되는 오늘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전 대표의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다.
전 대표는 “주력상품인 델몬트 콜드주스는 신세계 e마트에서 20년간 냉장음료 매출을 꾸준히 늘려나 갔다”며“납품에 있어서 미납율 을 제로에 가깝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및 물류 노하우, 신뢰를 최상의 기업가치로 여겼다”고 한다.
특히 계열사 진안물류는 3PL(3자물류) 전문업체를 목표로 2010년 설립, 롯데칠성음료 아웃소싱업체로 선정돼 대형할인매장이나 백화점, 편의점, 기업형 슈퍼채널에 위탁 및 납품대행을 하는 전문기업으로서 그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주)진안물류의 자체 물류ERP시스템은 발주 단계부터 납품 완료 단계까지의 업무 플로(flow)가 관리되어 화주사의 재고 및 납품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 채널의 매출, 매입 플로도 관리되므로 3자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협력업체로는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롯데로지스틱스㈜, ㈜자연과사람들, ㈜OKF, ㈜퓨어플러스, ㈜커피리브레, ㈜엠에스씨, ㈜연세우유 등이 있으며 대기업부터 중소업체까지 총 10여 개사의 물류납품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제품을 개발 · 생산하고 대형 할인점에 납품하지 못하고 있는 우수 제품은 협력업체 등록을 마치면 진안물류에서 납품대행도 가능하다.
전 대표는 “올해 경기도 이천에 확장하고 있는 4천평 규모 진안물류 센터 완공과 더불어 전 직원이 지금까지 20년동안 의 역사처럼 앞으로 20년의 역사을 늘 초심으로 시민의 곁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해 보다 견실한 회사, 봉사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다짐했다.

■직원과 함께 호흡하는 전 대표
요즘 (주)진안물류는 다양한 방법으로 70여명의 직원들의 사기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어떤 조직이든 그 조직의 생명력과 경쟁력은 원활한 의사소통에 있다고 판단한 전 대표는 “부서 간, 상하 간, 동료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구축토록 하였으며, 열심히 일하며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업무관련 자격증 취득 시 제반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며 “회사 근처에 기숙사를 마련 지방출신 직원들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매년 전 직원 독감예방 접종 무료지원, 파트별 회식비 지원 등 여러 복지혜택을 마련하고, 특히 외국인 근무자들을 위해 깜짝 특별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차별 없는 사내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전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열정을 갖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 때문이다” 고 말했다.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강소기업
직원들에 대한 배려는 전 대표가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남다른 투철한 봉사정신이 몸에 밴 탓이기도 하다.
전 대표는 “봉사란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날 때 빛을 발하는 것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또 다른 봉사를 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된다” 면서 “지금하고 있는 봉사는, 내 자신이 가진 조그만 능력 중 일부를 지역을 위해 내놓는 것에 불과하다. 나는 오직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한 인상만큼 심성도 바른 전 대표는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함현 상생종합복지관 요양시설 ‘은빛사랑채’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세족식을 진행하고, 여름내의와 양말도 선물 로 준비해드렸다.
특히 전 대표는 고향 진안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사랑나눔봉사단 및 센트럴병원과 함께 링거주사 120병을 놔드리는 의료봉사를 하였고, 고향 후배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혀주고 싶어 장학금 및 물품 지원금 액수만 해도 1억 원이 훌쩍 넘는다.
이런 그의 착한 행보는 지난해  진안군수로부터 ‘진안군민의 장증 애향장’을 수상하는 것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이 밖에도 진안군수와 재경진안군민회장이 주는 자랑스런 기업인상, 진안군 효행상, 진안군수가 주는 공로패 및 감사패 5회 수여 등 전 대표의 식을 줄 모르는 애향심은 계속 빛을 발하고 있다. 회사 업무보다 봉사 일정이 더 많을 때도 있다고 너스레를 하는 그는 “많은 봉사활동 탓에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어둠에 빛이 되는 회사’를 만들어 물류업계 발전에도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윤환)에 의하면 “(주)진안물류는 매년 각종 아동 행사에 물품지원은 물론, 복지시설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며“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건강한 기업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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