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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살리고 기능 풍부한 ‘느타리버섯’항산화・혈압 조절…감칠맛 뛰어나 다양한 요리 활용
  • 안정화기자
  • 승인 2018.03.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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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으로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다양한 기능성분이 풍부하고 맛 좋은 버섯인 느타리로 가족 건강을 챙겨보자. 농촌진흥청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느타리의 기능성분과 우수한 국산 품종을 소개했다.

느타리는 현재 국산 품종 보급률이 지난해 기준 92.8%로 버섯류 중에서 유일하게 50%를 넘는 품목이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되는 버섯(느타리, 큰느타리, 팽이, 표고, 양송이 등)의 약 30% 이상을 느타리가 차지하며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다.

느타리는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항산화, 혈압조절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농촌진흥청과 공동과제로 연구한 성균관대 박기문 교수팀은 느타리는 ‘글루탐산’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나고 필수아미노산도 고르게 들어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글루탐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비 필수아미노산 중의 하나로써 가장 널리 존재한다. 다시마의 맛 성분이 ‘L-글루탐산’이고 여기에서 인공조미료가 개발됐다.

【느타리 숙회무침 Tip】

= 재료 : 느타리 400g, 양파 100g, 깻잎 1단, 양념장(양파 30g, 마늘 10g, 대파 10g, 고추장 60g, 간장 20g, 식초 30g, 고춧가루 15g, 설탕, 15g, 후추 1g, 통깨 약간)

= 만드는 법

① 느타리는 중간크기로 골라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식힌 후 물기를 짠다.

② 양파는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 후 건져놓고,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 양념장은 양파와 대파를 잘게 썰고, 마늘은 곱게 다져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을 정도로 숙성시킨 후 사용한다.

④ 느타리와 양파 채를 섞어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⑤ 접시에 깻잎을 돌려 깔고 가운데 버섯무침을 소복이 담아 통깨를 뿌려낸다.

※ 버섯을 오래 삶으면 고유의 향이 감소한다.

 

안정화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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