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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시흥시의원(‘가’ 선거구) 예비후보 안소정(28. 사진)씨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안 예비후보는 시흥시 최초의 녹색당 시의원 후보이자, 여성 청년 후보로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안 예비후보는 “시흥 청년들이 자신들의 터전 안에서 미래의 희망을 그리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청년이 떠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출마 변을 밝혔다.
안소정 예비후보는 서울시립대 경영학과와 성공회대 대학원(사회학)을 졸업하고 녹색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으로 일했으며 현재 시흥시 정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희연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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