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가족, 사회 구성원이 아이 양육을 함께하는 ‘세살마을 부모교육’을 오는 5월 12일부터 4주간(토요일. 10:30~12:00, 정왕보건지소)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부부 20쌍을 모집한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온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웠던 전래 마을 공동체적 양육문화를 꾸려가는 나눔 공통체를 의미한다.
조부모 교육은 총 3강으로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10:30~12:00에 운영한다.
가천대학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주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기다리는 부모와 조부모는 누구나 세살마을 홈페이지(www.sesalmaul.com)를 통해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뇌발달, 태아애착, 과학태교, 미술태교를 주제로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하여 기념품과 생후 3개월, 6개월, 12개월에 전문가 방문 양육코칭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가정보듬이 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 310-5916)
김경혜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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