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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교통수단 ‘트램’ 도입 신청‘오이도역~시흥·안산스마트허브~한양대역’ 16.2㎞ /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국토부 7월 승인예정
  • 이희연기자
  • 승인 2018.03.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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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오이도역~시흥·안산스마트허브~한양대역’ 16.2㎞ 구간의 ‘트램(노면전차)’ 노선을 추가해 국토부에 승인 신청했다. 국토부는 해당 노선에 대한 검토를 거쳐 7월쯤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오이도역~시흥·안산스마트허브~한양대역’ 16.2㎞ 트램 노선 계획.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트램’ 도입은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의 출퇴근시간대 도로교통량 증가 등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배곧신도시와 시화MTV 개발 등에 따른 인구 증가로 향후 극심한 교통난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트램’ 도입은 지난해 1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승인 신청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승인될 경우 해당 트램 노선에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등이 연계되어 인근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경기도, 시흥·안산시는 그동안 스마트허브 내 대중교통문제의 해결을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고 지난해 10월 시흥시는 ‘정왕권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 지난 1월 26일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용역 결과 ‘오이도역(4호선·수인선)~정왕동 주거지역~시흥·안산스마트허브~원시역(소사~원시선)~한양대역(신안산선)’ 16.2㎞ 구간(정거장 26개소)이 전철역과 연계환승 가능한 노선으로 선정됐다.
해당 ‘트램’ 노선의 총사업비는 3,666억 원, B/C(경제성분석) 0.7로 사업추진 가능성이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용역사가 2040년 기준 ‘트램’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 차량 13편성(13량)으로 7분 간격 운행 시 1일 34,803명이 이용하고 연간 운영비는 193억 원으로 예측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은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노선을 비롯해 총 10개 노선으로 동탄도시철도, 수원1호선, 성남1·2호선, 8호선 판교연장, 용인선 광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위례~하남선 등이다.

이희연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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