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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반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위탁직업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의식, 암기식 국영수교육으로는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인 것이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월등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빠르게 계산하고 정보를 찾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지금과 같은 강의식, 암기식 교육으로는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
이제는 실제로 자신이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위해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서 하나씩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생각하고, 그리고, 만들고 부스는 과정을 통한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창의적인 문젤해결능력을 가질 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 직업교육이 될 수 있다. 직업교육은 실제로 자신이 만들어보고 실험실습해보며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을 배우는 과정이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례로 최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일반계고 위탁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그 교육내용은 드론, 프로그램 코딩, 3D 설계 및 프린팅, 전기제어자동차 등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 과정 중에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구성하여 학생들이 1년 후에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탐색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미래인재의 특성에는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능력을 요구한다.
경기과기대 직업교육프로그램은 보다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융복합적인 인간으로 성장하기위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기술과 창의성의 병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일반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라면 이러한 직업교육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하다.
일반계고 위탁직업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취업을 하게 된다. 취업하고나면 더 이상 자신의 진로를 위해 준비하고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위탁교육을 수료하고 취업한 학생들은 선취업후진학제도로 대학진학도 가능하다. 이때 등록금을 40%감면 받을 수 있어, 부모님께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대학에 다닐 수 있으며, 일과 학습의 병행으로 경력과 학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제도를 활용하여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
이제는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설계하고 만들어나가야 한다. 삶 또한 그러하거니와 학교현장에서도 학생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해야 할 것이다. 교육이 변해야 사회가 변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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