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정
‘인천2호선 광명(KTX) 연장’, 시흥·광명도 동행인천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공동 추진하기로
  • 이희연
  • 승인 2018.01.14 09:52
  • 댓글 0
인천2호선 광명연장 노선도.

인천대공원역에서 KTX광명역을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KTX) 연장 사업의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에 인천시가 시흥·광명시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KTX) 연장’은 지난해 7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인천지역 공약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초 인천시는 올해 ‘인천 2호선~광명’을 연결하는 3개 노선에 대한 비교·검토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1억 원의 용역비를 세웠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 연장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기본계획 반영 노선인 ▲‘인천대공원~광명’ 12.8㎞과 경기도 건의 노선인 ▲‘인천대공원~독산’ 13.9㎞, ▲‘인천대공원~매화’ 8.6㎞등 3개 노선이다.

인천시는 오는 3월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중간보고회(9월) 및 최종보고회(11월)를 거쳐 12월 용역을 준공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인천시의 추진 계획에 광명시와 시흥시가 공동 발주를 의뢰했다. 해당 지자체들은 3가지 노선을 두고 용역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노선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용역 공동 발주에 동참하여 용역사업비가 1억4500만원으로 증액됐다. 지자체별로 인천시 1000만원, 광명시 7500만원, 시흥시 6000만원을 각각 분담해 인천시가 용역의 주관을 맡을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 연장은 ‘인천대공원~광명(12.8㎞)’ 구간으로 정거장 4곳이 들어선다.

경기도가 건의한 ‘인천대공원~독산(13.9㎞)’에는 정거장 6개소, ‘인천대공원~매화(8.6㎞)’구간에는 정거장 3곳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청에서 광명역까지 현재 90분에서 15분 안팎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한편 ‘인천대공원~광명’노선은 인천2호선에서 KTX 광명역을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인천시민들에게는 가장 바람직하지만 경기도가 사실상 폐기한 안이다.

‘인천대공원~독산’ 노선은 가장 긴 노선으로 광명을 거치는데 사업비가 많이 들고 KTX 광명역을 가려면 「신안산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인천대공원~매화’ 노선은 시흥을 통과하면서 길이가 가장 짧아 사업비를 줄일 수 있지만 이 역시 KTX 광명역을 가려면 「신안산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희연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희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