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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삼미시장의 노후 아케이트로 환풍이 안 돼 시장상인 및 손님들이 찜통더위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임병택 의원(시흥1·사진)은 신천동 소재 삼미시장 시설현대화사업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병택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노후 아케이드 환풍장치도 설치하고, 전광판, 조명시설 노후교체 등 여러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더욱 쾌적한 재래시장인 삼미시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삼미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매출증대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이희연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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