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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6명 ‘졸업 후 진로’ 최대 고민대학생-공무원·교사, 전문대생-중소기업 희망
  • 이희연
  • 승인 2017.12.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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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전문대학생 취업 희망 기관(업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한 ‘2017년 대학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졸업 후 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83개 학교(대학 163교, 전문대학 120교) 진로교육 및 취·창업 지원 조직 담당자와 교수, 학생 총 36,178명을 대상으로 5주간(6.2.~7.14.) 온라인 및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 ‘대학생활 고민’ 및 ‘졸업 후 진로계획’

대학생활에서 가장 고민하는 것은 ‘졸업 후 진로(대학생 60.0%, 전문대학생 59.7%)’, ‘학업(대학생 25.2%, 전문대학생 2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진로계획은 ‘취업(대학생 62.4%, 전문대학생 68.4%)’으로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아직 잘 모르겠다’는 비율(대학생 22.0%, 전문대학생 15.1%)로 나타났다.

취업 희망 기업(전 학년 평균)으로 대학생은 ‘공무원·교사(23.6%)’, ‘공공기관·공기업(20.0%)’, ‘대기업(19.8%)’ 순이었고, 전문대학생은 ‘중소기업(28.4%)’, ‘대기업(24.6%)’, ‘공무원·교사(15.4%)’ 순으로 나타났다.

 

◇ ‘진로교육 및 취·창업 지원’ 경험 및 요구사항

진로지원 관련 조직의 인지 및 이용 여부와 관련해 대학 내 진로지원 조직에 대하여 ‘알지만 이용한 적 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진로지원 교과목 수강 및 만족도는 대학생의 경우 ‘진로·직업탐색 관련 과목(42.8%)’, ‘학과(전공)에서의 진로탐색 과목(39.7%)’ 순으로 수강하고 있었으나, 수강 만족도는 ‘학과(전공)에서의 관련 진로탐색 과목(3.64점)’이 가장 높았다.

전문대학생의 경우, ‘학과(전공)에서의 진로탐색 과목’의 수강비율(57.7%)과 수강만족도(3.78점)가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진로지원 서비스의 경험 비율은 ‘학과(전공) 교수와의 진로·취업상담(대학 68.7%, 전문대학 78.4%)’이 가장 높았으나, 나머지 항목들은 40% 미만으로 나타났다.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는 대학의 경우 ‘현장실습 및 인턴 프로그램(3.83점)’이었고,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학과(전공)교수와의 진로·취업상담(3.94점)’이었다.

진로·취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지도교수(대학생 51.4%, 전문대학생 66.2%)’, ‘진로·직업 관련 현장 직업인(대학생 44.1%, 전문대학생 36.3%)’ 등의 순이었다.

진로 및 취·창업 준비를 위해 대학이 지원해주기를 바라는 사항은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전공 관련 진로탐색 과목’, ‘전공교수 진로·취업상담’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그간 초·중등단계에서 실시해 오던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올해 처음으로 고등교육 단계까지 확대한 것으로, 그 결과는 대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 수립 및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17년 대학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는 진로정보망 ‘커리어넷(www.career.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희연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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