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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과 내시경레이져 디스크수술의학 칼럼/신천연합병원 신경외과 문기형과장
  • shnews
  • 승인 2017.12.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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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가 되면서 한번쯤은 허리의 통증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몸이 경직되면서 쉽게 허리를 삐끗하게 됩니다. 대부분 가벼운 근육통 정도로 생각하며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3-4주 이상 지속되다보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허리 디스크에 의한 요통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허리 디스크병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인해서 지내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다리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병이 악화되는 것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손상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여 디스크의 손상을 빨리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치료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경막외 내시경 레이져 디스크 감압술이라는 최소침습내시경치료입니다.

1mm 크기의 초미니 내시경과 레이져를 이용하는 경막외 내시경 레이져 치료는 정상조직의 손상없이 병을 일으키는 디스크 만을 타겟으로 하여 요통이 심한 환자의 치료에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막외 내시경 레이져 디스크 감압술(SELD)

이 시술은 환자의 꼬리뼈를 통해 1mm 정도되는 초미니 내시경을 삽입하여 손상된 부위의 디스크로 접근합니다. 그래서 정상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으며 내시경으로 직접 손상된 디스크를 확인한 후 레이져를 이용해 디스크를 치료합니다.

시술 시간은 30~40분 정도이며 국소마취로 진행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매우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이 치료는 일반적인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꾸준히 받았지만 일시적인 효과만을 보이거나 호전되지 않아 만성적인 요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특히 1mm 밖에 안되는 초미니 내시경을 사용하기에 시술자가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과 숙련된 경험을 갖고 있어야 병변을 정확히 찾아내어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지난 11월 11일 신경외과 문기형 과장은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KOMISS)가 후원하는 제3회 Gooddoctor’s MISS Symposium에서 이러한 요통환자에 대한 경막외 내시경 레이져 디스크 감압술(SELD)의 결과 및 장단점에 대해 학술 보고를 하였습니다. 만성적인 요통으로 인해 고생한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극적이고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문기형 신경외과 과장은 우리들병원에서10년동안 척추환자만을 진료하며 5000례 이상의 시술과 수술의 경험을 쌓은 척추전문의이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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