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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지난 7일 지역 어르신 18명과 신언교회(목사 박진호) 봉사자 18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 일대로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잣향기푸른숲 산책,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활동으로 가을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었다.
나들이 참여 어르신들은 “신언교회 봉사자 분들 덕에 몇 년 만에 즐긴 최고의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함께 갔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언교회 박진호 목사는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고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언교회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2005년부터 어르신 나들이인 ‘아름다운 동행’, ‘결연선물 나눔’ 등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오세환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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