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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기 민주평화통일 시흥시협의회 출범식을 마치고 김영심 회장과 자문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및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회장으로 임명 받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감사와 아울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흥시협의회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봉사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시흥지역 내에서 범민족적, 초당파적 헌법기구에 걸맞은 국민적 신뢰와 위상을 확보하고,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시민 속으로, 시민과 더불어, 시민과 하나 되는 모토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뿌리내리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초등학생들의 안보·문화체험과 학생들의 안보의식과 북한바로알기를 위해 통일교육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역사기행 등 분단의 비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민족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헌법기관이다.
제18기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모두 66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2019년 6월 말까지 활동한다.
오세환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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