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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성공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나눔의 가치 실천 목표”인터뷰/공계진 이사
  • 오세환
  • 승인 2017.10.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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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마을은 시흥지역의 일자리·복지·경제활성화, 지역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영역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활기차고 밝은 노후시대 만들기”의 슬로건을 가지고 성공적인 협동조합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비단 일자리의 성공에서 나아가 지역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고자 함이다.

공계진 이사는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수익으로 지역의 아픈 곳을 치료하고 지역주민의 필요에 의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할 것이다”며 “일자리 행복공동체는 이제 더불어 사는 삶의 지역 공동체를 꿈꾼다”고 힘주어 말한다.

한편 공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맞추는 노동운동가다. 시화공단에 노조 건설을 지원하며 공장의 민주화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계진 이사는 시화노동정책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이끌며 시화공단의 노동 환경을 감시해 왔다.

공장의 민주화와 더 나아가 사회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활동해온 공 이사가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뛰어든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공 이사는 “대부분 노조 활동이 자기 공장 울타리에만 갇혀 스스로를 외부와 고립시키고 있다”며 “임금 투쟁만 해서는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지역의제에 관심을 돌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협동조합사업은 별개의 사업이 아니라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마인드로 노조활동을 이어 가겠다는 의미라고 부연 설명 했다.

그는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정책위부의장, 전국금속산업연맹 정책실장, 전국금속노동조합 노동연구원장등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품마을 상임이사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재벌연구보고서(공동), 공단정책의 변화와 노동조합의 대응방안(공동), 시흥스마트허브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연구보고서(공동) 등이 있다.

오세환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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