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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오존주의보’ 총 47회 발령6월에만 21회…지난 4년 평균보다 11회↑
  • 이희연
  • 승인 2017.10.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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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에서 ‘오존주의보’가 총 47회 발령됐다.

올해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6월에만 9일 간 21회나 발령되는 등 총 47회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년 평균인 36회보다 11회가 많은 것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9월말까지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회수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간 오존주의보 발령횟수는 ▲2013년 26회, ▲2014년 32회, ▲2015년 27회, ▲2016년 62회로 지난 4년 동안 총 147회, 연평균 36회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 연도별 발령일수 및 횟수 (2010~2017년)


기상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오존은 일사량이 많고 풍속이 낮은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지난해는 8월에, 올해는 6월에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돼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도보건연구원은 분석하고 있다.

오존주의보 월별 발령일수 (2010~2017년)


오존은 강력한 산화제로 호흡기, 폐, 눈 등 감각기관에 강한 자극으로 손상을 주는 물질이다.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기관지염이나 천식 악화, 폐기종 등을 유발한다.


도는 오존이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9월까지를 오존주의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남부・중부・북부・동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주의보’, 0.3ppm이상일 때 ‘경보’, 0.5ppm 이상일 때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보, 중대경보를 발령한 경우는 아직 없다.


오존·미세먼지 주의보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 홈페이지(http://air.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희연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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