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1대 시흥소방서장으로 정현모(사진. 58) 소방정이 9월 4일자로 부임했다. 정현모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치르지 않고 119구조대, 119구급대, 119안전센터 등 각 부서 직원들과 인사를 시작으로 시흥시 관내 주요 현황을 파악하는 등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현모 서장은 1985년 공채로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동두천소방서 방호예방과장, 구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재난본부 소방전술담당, 상황1담당,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등을 거쳐 시흥소방서장 부임 직전까지 구리소방서장으로 재직했다.
정현모 서장은 “시흥시 특성에 맞는 재난예방활동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대응능력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자”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소방관의 자세를 강조했다. 한편 신종훈 전 시흥소방서장은 하남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