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6년 한해동안 751명의 에이즈 감염인이 발견되어 총 누적 감염인수는 4,580명이고, 이 중 830명이 사망하여 현재 3,750명의 감염인이 생존해 있다고 밝히고 국내 확인된 에이즈 감염인 대부분이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밝혔졌다. 이엶콘돔만 잘 사용해도 에이즈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도 향후 성 접촉을 통한 에이즈 감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에이즈 예방과 검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아울러 콘돔 사용만 잘해도 에이즈 .성병 예방가능 함에 따라 콘돔 사용을 촉진하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별 에이즈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감염인의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홍보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콘돔사용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연중 콘돔을 무료 배부하고 올바른 콘돔사용과 AIDS의 감염경로, 그리고 익명검사에 대하여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 에이즈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익명 또는 번호를 사용하여 쉽고 간단한 검사를 실시 있다.
에이즈 검사는 의심스러운 일이 있은 후 12주 이후에 검사가 가능하나 헌혈을 통해서는 에이즈 감염여부를 알 수 없다. 에이즈는 조기 검사를 통해 감염사실을 알고 정기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고 에이즈 감염인과 함께 식사나 목욕, 함께 운동하기, 포옹, 악수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보건소장(박정란)은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21:00까지 전 직원이 정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맘을 잡기위해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보다 질 높은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만족하는 보건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에이즈, 성병 상담은 전화 310-2553,2566으로 문의하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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