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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동시지방선거’ 서막 오른 정치의 계절사설/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피고 제대로 된 후보 고르자
  • shnews
  • 승인 2017.08.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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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신문은 이번호부터 “2018 지방선거 시흥시장 예비후보에게 듣는다라는 기획기사를 게재한다.

내년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재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3개 정당의 시흥지장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은 대략 10여명.

김윤식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내년 시흥시장 선거판은 현재로서는 무주공산과도 같다. 지난 지방선거 때까지 더불어민주당 자당 내 경선주자나 타당 시장 후보들은 김윤식 시장의 견고한 아성을 무너뜨리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이제 김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예비 주자들이 기지개를 펴며 자당 소속 시흥시장을 이어가려고 하고 있다.

더민주당 예비 주자들은 문재인 정부라는 정권창출과 타 정당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정당지지율로 본선(本選)보다 어려운 예선(豫選)’이라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 본선만 통과하면 예선쯤은 식은 죽 먹기 식이라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제20대 총선 당시까지만 해도 더민주당에서 국민의당이 갈라지면서 내심 시흥에서 더민주당 시장의 종지부를 기대했지만 5·9 대선에서 시흥지역 득표율(18.1%)이 전국지지율(24.0%)에도 못 미치고 국민의당에 2위 자리마저 내주며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정당지지율 반등과 경쟁력 있는 인물의 수혈을 통해 10년 만에 시흥시장 탈환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제20대 총선과 5·9대선을 통해 그 어느 지역보다 시흥지역에서 우위를 드러내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급추락한 정당 지지율의 반등이 쉽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난제이지만 인물론을 내세우며 시흥에서의 반격을 준비 중이다.

시흥신문의 시흥시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인터뷰가 빠른 감이 없지 않지만 선거 1~2개월을 앞두고 정당 공천장을 손에 거머쥔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부족한 검증 시간을 따져 본다면 지금의 시점이 결코 빠른 것만은 아닐 것이다.

시흥신문은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예비후보들의 면면과 기본적인 소양, 지도자로서의 정책·비전 등을 시민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시민들의 뜻과 무관한 정당의 공천보다는 시민들이 지지하고 힘을 실어 줄 후보를 정당이 공천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후보 공천 가이드라인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임을 밝혀둔다. 시흥신문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시흥시장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최소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선거는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정당에서 공천하고 그 후보에 대한 유권자 선택이 결합될 때 만족할 만한 결과가 도출된다.

중앙선관위가 총선, 지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선택 제1기준으로 정당보다는 인물을 선택했다.

지난해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에서도 후보선택 기준으로 인물·능력(35.1%), 정책·공약(27.3%), 소속정당(16.0%), 정치경력(5.8%), 주위 평가(4.0%) 등의 순이었다. 2030대 유권자들은 정책·공약, 50대 이상 유권자들은 인물·능력을 더 중요하게 꼽았다.

정치 신인의 제도권 진입은 신구조화를 통한 정치권의 긍정적 발전을 견인할 수 있고 단계적으로 미래 리더를 키운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다.

10개월 여 남겨 둔 ‘2018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유권자들은 지역에서 거론되는 선량 후보들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 제대로 된 정당 공천을 이끌고 시민의 지지를 건네자.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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