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연령별 치아관리법의학칼럼/모아치과병원 김 선 원장
  • shnews
  • 승인 2017.08.19 15:26
  • 댓글 0

커피 즐겨 먹는 20~30대 젊은층식후 칫솔질, 잇몸 헹궈야

학창시절 군것질을 즐겨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성인들도 만만치 않다. 특히, 커피는 학생,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음료로, 일부는 하루에 2~3잔 이상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우유와 당이 함유된 커피는 치아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치아변색과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가능한 당분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섭취 후에는 30분 이내에 칫솔질이나 물을 이용해 입 안을 헹궈야 한다.

40~60대 중·장년층, 음주와 흡연량 조절필요

회식이 잦은 중·장년층 남성의 경우에는 흡연과 음주가 잦은 편이라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치아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흡연은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구강내 온도를 높여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치아변색과 구취를 비롯해 충치와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촉진시킬 수 있다.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발치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치석과 치태를 유발하는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이 성분들은 부착력이 강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렵고 치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있다.

음주 역시 마찬가지다. 술에 들어 있는 당 성분 등이 충치를 악화시킬 수 있다. 횟수를 줄이고, 흡연과 음주 후에는 꼭 칫솔질을 해야한다.

65세 이상 노년층, 임플란트도 자연 치아처럼 관리필수

노년층으로 접어들면 치아상실로 임플란트, 틀니를 끼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시기이다. 임플란트나 틀니가 썩지 않는다고 관리에 소홀한 노년층이 많다. 그러나 자연치아보다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플란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점막염, 주위염이 생겨 사용 수명이 줄어들고 시술 주위 염증으로 잇몸뼈가 녹으면 임플란트를 상실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틀니 역시 마찬가지다. 틀니와 잇몸 사이에 마찰이 있거나 틀니가 헐거우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하루에 한번은 틀니를 구석구석 닦아주고, 잘 때에는 뽑아서 물속에 담가두면 틀니를 청결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식사 후마다, 그리고 자기 전에 한번, 이렇게 하루 다섯 번 따뜻한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구강청결에 도움이 된다.

구강관리의 기본인 칫솔질을 올바르게 하고, 스스로 구강내(임플란트, 틀니 등) 청결관리에 힘쓰고, 6개월에 한번은 치과를 찾아 구강내(임플란트, 틀니 등) 상태를 점검받아야 한다.

shnews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hnews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