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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진규 의원이 「월곶~판교선」 장곡역 설치를 위해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과 장곡동 현지를 둘러보며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2016.3월) | ||
함진규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조속한 사업 착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함 의원은 “시흥시 지역의 낙후된 교통망과 균형 있는 택지개발을 위해 국토교통위원회를 떠날 수 없었다”고 밝힌다.
국회 속기록에서는 함진규 의원이 국정감사와 상임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총 16회에 걸쳐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조속한 착공과 ‘장곡역’ 신설을 위해 노력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정부 정책담당자와 함께 수차례의 현장답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애초에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장곡역사’가 지난 7월 완료된 기본계획안에 포함됐다. 총 6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장곡역’은 현재 장현지구 개발을 담당하는 LH가 30%에 해당하는 180억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부담으로 건설하게 될 예정이다.
‘장곡역’이 들어서면 장곡동일대는 물론 인근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많은 외지인의 교통편의가 개선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함진규 의원은 “총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KTX 광명역과 수도권남부를 동서로 잇는 매우 중요한 교통망으로 시흥시민의 교통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과 주거복지의 1등 도시 시흥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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