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관내 부부와 가족들을 위해 청년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이벤트인 ‘뮤직 메모리얼 데이’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뮤직 메모리얼 데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터에서 10월 15일에 리마인드 웨딩, 생일 등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는 시흥의 다섯 가족을 선정하여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재즈 연주를 선사하고, 이와 관련하여 기념사진 촬영, 영상을 담은 앨범이 전달 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에 결혼기념일이나 생일이 있는 가족은 우대된다.
다음달 15일까지 구글링크 (goo.gl/forms/ ghBqsJSKtgsCi00T2)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 평생학습과 경기청년협업마을팀은 지난 5월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서바이벌 동거동락(팀전)’을 무박 2일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월곶 전기자전거 대여, 지역아동 예술교육, 미혼모를 위한 반찬 지원, 시흥 가족들을 위한 뮤직 이벤트 총 4개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바 있다. (☎ 310-2515. 0507-1456-9927)
shnews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