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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
집중호우로 관내 주택 126건·도로 11건 침수23일 오전 7~오후 3시까지 시 전역 평균 98.6㎜
이희연 기자  |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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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30  1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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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침수된 안현지하차도.(원내는 수해복구 현장)

지난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전역에는 많은 비가 내려 126건의 주택침수와 11건의 도로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이날 강우량은 대야동 129, 신천동 129, 목감동 123등 전역에 평균 98.6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 도로침수, 기타(토사 유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침수 피해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빗물의 하천 방류가 어려워지는 배수처리 능력 초과가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우로 안현지하차도, 방산지하차도 등이 물에 잠겨 차량통행이 통제됐고 신천천 주변 지하주택이 침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시는 23일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각 동 피해현장에 전원을 투입했고, 24일에는 116명의 공무원과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피해현장조사, 침수주택 복구 작업 지원 등에 동참했다.

수해 사흘째인 25일에도 인력과 물자지원이 이어졌는데 89명의 공무원과 44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해가정을 방문해 복구 및 정리 활동을 벌였으며, 수재민 식사제공, 지원 물품 배부, 빨래 수거 및 세척 배달 등을 도우며 빠른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현장 응급 진료소 운영, 의료지원, 침수 가구 살균소독, 침수지역 집중방역, 수해 쓰레기 처리 등을 하며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시는 주택침수 피해주민들을 위해 ABC평생학습타운 내 상상관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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