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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시공기술의 발달로 건축물이 고층화 및 대형화 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소방에 대한 안전 인식이 부족해 대형 화재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그만큼 소방시설의 설계와 감리는 소방시설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기초이자 뿌리로 볼 수 있는 분야이기에 그 역할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항상 투명한 사명감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무기로 선진 소방감리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보면 건물주의 인격이 보인다”며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예방은 관심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희망 한다”고 마지막 당부의 말을 잊지 안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일찍이 25년전 (주)대한생명에서 관리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인 63빌딩의 안전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직무에 종사하여 왔으며, 업무에 필요한 각종 자격을 취득함은 물론 대학과 대학원에서 재해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을 정도의 학구적인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열정을 기업경영에도 접목하여 일찍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손잡고 산학연구 활동을 시작하여 대학 산학 협력관에 연구공간을 마련하고 연구 활동을 하여 왔으며, 소기업 소방공사, 감리업체로는 유일하게 2017년 2월에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기업부설 연구소 설치인증을 획득하였다.
동광씨앤에스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한국의 에디슨, 21세기의 장영실같은 인재를 많이 배출하여 나라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그의 당찬 바램 이 꼭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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